태국 방콕 자유여행 4박 5일 후기 3일차 오조, 마하나콘, 스카이워크

 

방콕에서 핫한 장소로 손꼽히는 킹파워 마하나콘 빌딩에는 76층 멕시칸 레스토랑 오조 방콕(Ojo Bangkok)과 78층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스카이워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꿀팁도 챙길 수 있으니 읽어보시고 꼭 챙겨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태국 방콕 자유여행 4박 5일 준비하기_1탄

 

태국 방콕 자유여행 4박 5일 후기 1일차 크루아 압손

 

태국 방콕 자유여행 4박 5일 후기 2일차 아이콘시암

 

태국 방콕 자유여행 준비하기부터 1일차, 2일차 후기도 공유드립니다. 

 

 

 

 

오조 방콕 Ojo Bangkok

오조방콕 https://goo.gl/maps/jbXK2bA2ayioQoW8A

 

오조 방콕 레스토랑은 출국 약 2주전에 위 구글 맵을 통해 예약을 미리 했습니다. 예약 후 일주일 뒤쯤 레스토랑에서 직접 예약확인 전화가 왔습니다. 처음 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방콕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여행지로 당일 아침부터 설레였습니다. 킹파워 마하나컨은 BTS 총논시역 바로 옆에 있습니다. 

 

총논시역, 킹파워 마하나컨

 

 

총논시역을 나와서 주위를 둘러보면 한눈에 보이는 높은 건물이 바로 킹파워 마하나컨 빌딩입니다. 사진에 다 담으려면 거의 엎드려서 찍어야 할 정도로 높았습니다. 높은 웅장함에 놀랐지만 자세히 보면 중간의 매트릭스가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을 보고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킹파워 마하나컨 빌딩

 

 

이런 게 사진을 한번 찍고 나면 어디가 입구인지 조금 헷갈렸습니다. 입구는 바로 안쪽에서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면 있었습니다.  

오조 방콕 입구

 

 

입구를 지나서 오조 방콕 예약을 했다고 안내원에게 얘기를 하면 그 옆에 대기줄을 하이패스처럼 지나서 바로 엘리베이터 앞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때 정말 예약하기 잘했다고 마음속으로 많이 뿌듯했습니다. 

 

오조 방콕 예약 대기 없음

 

오조 방콕 풍경

그렇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76층에서 내리면 아름다운 레스토랑 인테리어와 유리창 밖에서 한눈에 보이는 방콕의 풍경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조 방콕에 도착했을 때 1월 25일 저녁 6시경이었습니다. 노을이 지는 시간을 잘 맞춰서 더욱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주문하고 기다리며 어느덧 해가 지고,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눈 앞에 있었습니다. 노을과는 다른 도심의 야경이었습니다. 

오조 방콕 야경

 

 

킹파워 마하나컨 스카이워크

이렇게 멋진 곳에서 식사를 하니 이래서 여행을 오는구나 싶었습니다. 이렇게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스카이워크를 가려고 영수증을 가지고 직원에게 문의를 했더니, 2인 기준 4000밧 이상 오조에서 식사를 하면 무료로 스카이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안내받은 엘리베이터로 이동하여 78층 스카이워크로 올라갔습니다. 

 

 

 

너무 높아서 살짝 무섭긴 했지만, 무서움도 잠시 78층 빌딩 꼭대기에서 보는 방콕의 야경은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방콕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킹파워 마하나컨 빌딩의 오조 방콕과 스카이워크를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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