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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내년 4월 서울 지하철 요금, 버스 요금 300원 인상

by sharon89 2022. 12. 29.

내년 4월 말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이 2015년 이후 8년 만에 300원가량 인상됩니다. 버스와 지하철의 적자로 인한 손실이 이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기본요금의 인상이라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서울 지하철, 버스의 적자

최근 5년 동안의 서울 지하철의 적자는 한 해당 평균 9000억원이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1조 원을 넘겼고 올해는 더 많은 1조 2500억 원의 손해가 난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버스도 최근 5년간 연간 평균 적자는 5400억원이라고 합니다. 2019년 3500억 원이었던 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7300억 원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지하철 요금, 버스 요금 인상

서울의 버스와 지하철의 기본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기준 지하철 1,250원과 시내버스 1,200원을 7년 6개월재 유지되었습니다. 인상폭은 실제 시민들의 경제적인 것을 고려해 요금현실화율 70~75% 수준인 300원으로 결정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그래서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내년 4월 이후 각각 1,550원과 1500원이 되겠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와 더불어 물가 및 인건비 상승에도 자구 노력과 재정지원으로 버텨왔지만 더 이상 극복할 수 없는 한계점에 도달하여 부득이하게 시민의 손을 빌어 요금 인상을 추진하지만, 시민의 안전한 교통 환경 마련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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